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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3만원으로 수능, 내신 강의

기사입력 2009-03-24 1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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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6월 개국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이하 ‘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을 원하는 강남구민들의 목소리에 의해 탄생했다. 

연회비 3만원으로 고교생을 위한 수능, 내신 강의는 물론 학교별 입시를 위한 대학별 고사, 중3 내신 강의까지 총 7500여 개의 강의를 `전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공익적 취지를 담고 있다.

‘강남인강’은 강사 공개 채용을 통해 유명입시학원의 강사와 현직교사 그리고 국제고와 특목고에 재직중인 교사들을 영입했다. ‘강남인강’의 정회원이면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특목고에서의 학습방법이 담긴 심화 과정의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다.

또한 광역지자체인 충청북도를 비롯한 전국 총 11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협약을 맺어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도 ‘강남인강’의 강의를 동일하게 제공하여 전국의 수강생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의는 개념완성, 심화, 파이널, 특강 등 단계별로 강좌가 구성되어 있으며, 내신 강의는 학교진도에 맞춰 시험 대비 문제 풀이까지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대학 자체별로 실시하는 입시 전형에 따라 논술, 면접 및 수시특강 등 대학별 고사와 예비 고교생인 중3 학생들을 위한 '중3내신'과 '중학교 논술'강의도 제공한다.

하지만 수강비는 저비용이라 할지라도 교재비 부담이 클 것 같다는 질문에 ‘강남인강’ 교육지원과 김찬희씨는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들 사이에서 구매율이 높은 교재를 채택하기 때문에 교재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성이 적다”고 전했다.

이 외에 ‘강남인강’ 수강생 출신의 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운영하는 `S라인'을 개설해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강남인강’은 나눔 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강남 인강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강남인강’ 수강생 중 대학 합격자 및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총 117명의 장학생을 선발 1억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난 2월에도 4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에는 최우수 학생 선발제도를 신설해 대학 합격자(1인)에게 대학 등록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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